맥도날드 점장의 양심고백…"단속 나오면 소독약 붓는다"

한국맥도날드 본사가 "소독된 얼음을 제공하라"고 위생점검 대응 지침을 메일로 보내거나, 점포 관리자들이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맥도날드 점장 A씨
"(본사 관리자가) '새니타이저(소독)를 했어?'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하면 '아 그걸 안 하면 어떡해'라고 막 뭐라 하거든요."

햄버거도 소독제를 뿌려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맥도날드 점장 A씨
"햄버거에도 뿌리는데, 그거는 눈치껏 해야죠. 햄버거 안쪽에다가 패티 있는 쪽에다가 이렇게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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