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매

군의 자체 평가에서도 곳곳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미군이 GPS가 연동된 항법장비를 제거한 뒤 판매하면서 악천후 때와 해상 임무에는 투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별도로 제공한다고 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도 탑재가 안 됐고 올해 연말이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 생존장비인 미사일 경보체계도 없는 상태입니다.

바닥엔 방탄 설치가 제대로 안 돼 있고 제자리 비행 시에는 자동 기능이 없어 수동 조종을 해야 하고 계기판도 아날로그인 탓에 정보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미군은 헬기 판매 1년여 만인 2015년 10월, 2018년 9월부터는 부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통보하면서 고장시 부품 확보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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