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서 승무원 얼굴에 와인 뿌린 20대 여성 입건

중국 광저우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여객기에서 술취해 승무원에게 와인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5분께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866편 여객기에서 김모(21·여)씨가 이륙 직전 뒷자리 승객이 자신의 좌석을 발로 찬다는 이유로 남성 승객과 실랑이를 벌였고 이를 제지하던 승무원 이모(23·여)씨의 얼굴과 유니폼 상의에 와인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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