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장애인학교설립 주민 토론회장서 도망가

울 강서구 소재에 장애아동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을 두고 주민들의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주민 토론회장에서 자리를 피해 논란이다.

김성태 의원은 지역구 강서을 소재에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에 참석했다가 찬반 소요 사태가 벌어지자 모두발언까지 했던 김성태 의원(강서병) 장애인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호소를 외면하고 공청회장을 빠져나가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강서을)이 특수학교 설립 찬성을 호소하는 장애인 학부모 대표의 발언 중에 주민토론회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김성태 의원 측은 이날 공청회를 도망간데 대해 “원래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만 한 뒤 나가려고 했던 행사였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공분’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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