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거지 같다’는 보도, 한겨레의 의도적인 ‘오보’인가?

9월 7일 저녁 8시 36분, 한겨레에는 “트럼프 ‘북한과 대화 촉구하는 문 대통령 거지 같다’ 험담”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거지 같다’고 험담을 했다”는 일본 후지TV의 방송 보도를 기사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미 저녁 7시 12분에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대사관 정무 측에서 이미 외무성과 접촉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고, 스가 관방장관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답변하겠다고 했다”는 ‘오보’ 확인’ 기사가 올라왔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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