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정당이라면서…"한국당, 해병대 방문때 민폐"

논평에 따르면, 한국당 의원들은 안보 견학차 부대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불과 하루 전인 5일 오후 3시쯤 통보했다.

최전방에 위치한 해당 부대는 이로 인해 다수 근무자들이 휴식을 중단한 채 방문지 정비나 제초 작업에 긴급 투입됐다.

심지어 일부 장병들은 말벌에 쏘여 의무실로 후송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대에서는 의원들에게 입히기 위한 전투복(야전 상의)과 홍 대표·정우택 원내대표에게 달아줄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까지 준비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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