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이마·뺨·콧등 긁힌 평화의 소녀상..광복절 전날 발견

광복절 전날인 14일 경북 상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상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서성동 왕산역사공원에 있던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이 일부 훼손됐다고 15일 밝혔다. 발견 당시 평화의 소녀상 이마·뺨·콧등 2∼3곳에 길이 3∼4㎝ 긁힌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날카로운 물체로 평화의 소녀상을 긁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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