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대한민국, 사람으로 치면 1919년 임신한 것"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15일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강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72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2년 뒤인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일로 규정하는 '건국절'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에 대한 반발이다. 

그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국가라는 게 성립하려면 정치학 교과서에 나오듯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한다. 그 기준에서 1948년 건국은 자명한 일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