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만 입으면 '진상'?···장교 모욕하고 병사 괴롭힌 예비군 '실형'

ㄱ씨는 지난해 8월 예비군 동원훈련에 입소한 뒤 부대장 ㄴ중령에게 “당신이 뭔데 나에게 명령이냐. 당신이나 잘해” 라고 소리치는 등 상관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ㄴ중령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저런 ○○가 무슨 대대장이냐. 저 따위 밖에 안 되느냐”고 소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현역 병사들도 괴롭혔다. 그는 부대 생활관에서 ㄷ일병 등에게 제자리 걸음을 하게 하는 등 괴롭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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