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소녀시대 출격…“써니는 술상무, 주당은 유리”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최고의 주당 자리를 두고 열띤 대화가 오갔다.

써니는 연예계에 널리 알려진 애주가였다.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써니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써니는 “제가 일명 ‘소녀시대 술상무’였다. 사실 주당이라기보다는 당시에 간이 어렸던 것뿐이다”라고 사실관계를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고 주당으로 써니가 아닌 유리를 꼽았다. 티파니는 “보통 다들 비행을 하면 피곤해서 바로 잔다. 그런데 자다가 깨보면 유리 혼자 계속 술을 마시고 있다”고 폭로했다. 써니와 수영은 “유리는 와인을 마실 때 입술이 까매질 때까지 마신다”, “집에 돌아갈 즈음 혼자 저승사자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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