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아이돌학교', 무관심이 더 싫어

Mnet '아이돌학교' 방송 3회가 지났지만 시청률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화제성 또한 실종된지 오래다.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과 매회 생방송 순위 발표, 탈락 시스템 도입 등 노이즈 마케팅 요소가 많지만 대중은 이 마저도 등을 돌렸다. Mnet의 주특기라고 자부하는 악마의 편집도 힘을 못 쓰고 있다.

전작인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매회 논란의 중심이면서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끌어모은 것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가장 정확한 수치인 시청률은 암담하다. Mnet 유료가구 기준 1회 0.781%·2회 0.529%·3회 0.504. 남은 8회간 더 떨어질 시청률도 없어 보일 정도로 밑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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