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일병 사망 논란, 군 가혹행위 피해자 "선임들이 벌레, 매미 먹어보라고 시킨 적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2사단 일병은 선임병들로부터 폭언, 욕설, 폭행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K 일병이 남긴 메모에는 "엄마 미안해. 앞으로 살면서 무엇 하나 이겨낼 자신이 없어. 매일 눈을 뜨는데 괴롭고 매 순간 모든 게 끝나길 바랄 뿐이야. 편히 쉬고 싶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더욱 안타깝게 한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은 잦은 사건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던 부대이기에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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