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름 바꿔주세요" 대변초등교 학생들 서명운동

학교 관계자는 "예전에도 아이들이 학교 명칭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어느 정도 심각한지는 몰랐었다"면서 "교명 변경이 학생회 선거 공약이 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교장이 총동창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고 곧바로 교명변경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때부터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지난 4월 학교 근처 대변항에서 열린 기장멸치축제를 계기로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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