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노홍철 컴백 무산 + 6번째 인물에 대해"

▶'노홍철, 합류 불발'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까요. 

"네. 지난해부터 제작진이나 유재석, 하하씨가 여러 차례 노홍철씨를 만나서 이야기 해왔지만, 가장 최근의 결론은 "현재 사정상 무한도전 합류가 어렵다" 라는 겁니다. 

▶애청자는 물론 제작진과 멤버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홍철씨는 지난 3년간 '무한도전' 밖에서 진행하던 일들과, 본인이 꾸려가는 삶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리'를 내세우며 당장 합류하라고 종용하기 보다는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가 '무한도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보다 '무한도전'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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