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입양 딸 때려 중태 빠트린 30대女 구속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7일 대구 남구 자신의 집에서 입양한 ㄴ양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지난달 ㄴ양을 입양했다.

ㄴ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ㄴ양 몸에서 멍 자국 등 폭행의 흔적을 발견한 의료진의 신고로 수사에 나섰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예뻐서 만졌던 것뿐이다”고 진술했지만, 일부 혐의는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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