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 고교서 상급생 "태도가 불손해" 집단 감금 폭행

최근 정읍에서 여고생이 집단으로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세종시 모 고교 기숙사에서 선배가 후배를 집단으로 감금 폭행하는 학교폭력이 발생해 제발방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피해학생 A군(1학년)은 뇌종양을 유발시는 랑게르한스병을 앓아 머리에 인공뼈를 머리에 삽입한 상태에서 집단폭행을 당해 학교측의 생활지도.감독 예방 관리에도 헛 점을 보여주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앞서 피해학생 A군이 학교에서 실시한 행동정서 검사에서 심한 우울증과 "자살하고 싶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학교측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가 있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기숙사 에서 수차례 폭행사건이 일어나 부모로 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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