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 박근혜, 증인·변호인 법정설전에 웃음 터졌다

박근혜(65)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와 재판 증인으로 나온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정에서 설전을 벌였다.

피고인 신분으로 앉아있던 박 전 대통령은 두 사람의 설전을 지켜보다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 전 장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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