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벌써 2년, '나가수' 실패 딛고 장기집권

2년 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바라보는 대다수 시청자들의 평이었다. 2015년 2월 18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 성공하며 정규편성 되는데 성공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식상해진 '나는 가수다'의 아류작 정도로만 치부됐다.

하지만 '복면가왕'은 유명 뮤지션부터 다소 인지도가 낮은 아이돌그룹의 보컬 등 까지 그 출연자의 스펙트럼을 넓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등장은 '복면가왕'을 국민 예능으로 발돋움하게 한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했다. 보컬의 신 '김연우' 가면을 쓰고 만든 무대는 지금도 레전드로 평가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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