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중 아내 인두로 지진 남편 2심도 중형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장시간 감금하고 고문해 살인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남편이 2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벗고 감형받았다.

그러나 잔인하고 엽기적인 범행 수법 탓에 중형을 피하진 못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준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5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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