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딸 내세워 200억대 사기 벌인 목사 구속

cocoboom 0 2963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회 부속 기관으로 경제연구소를 세운 뒤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개척교회 목사 박모(53)씨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여ㆍ35)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는 교인들에게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돈을 그러모았고, 약속한 배당금이 늦어져 불만을 제기하는 교인에게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연예인 딸을 내세워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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