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흉악범은 사형 집행"… '홍테르테' 되나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24일 “흉악범에 한해 사형을 집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국내 사형제도는 찬반 논란 속에 존속되고 있지만 지난 15년간 한 번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홍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검찰 개혁 등과 관련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997년 12월 사형 집행 이후 20년째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니 흉악범이 난무하고 엽기적인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며 “국민 70%가 사형 집행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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