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흘러나오는 '원 코리아 - 원 차이나' 맞교환론

미국과 중국이 궁극적으로 그리는 한반도의 미래가 ‘비동맹 체제의 통일 한국(non-aligned one Korea)’이라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흘러나와 관심이 쏠린다. 다음달 초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one China)’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히면 중국도 ‘하나의 한국(one Korea)’을 용인할 수 있을 것이란 견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외국 정부가 대만을 독립국가가 아닌 중국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3일 이 같은 방안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 위협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미국과 중국이 모두 만족할 만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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