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이재명, 너무 나갔나… ‘전두환 표창장’ 역풍 우려

여론은 문재인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다. 사실관계가 분명한 사안임에도 선두주자를 붙잡기 위해 말꼬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결국 경선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호남권 투표를 앞두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려 한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날선 비판이 나왔다. 뿐만 아니다. 예비 후보자들에 대한 병역 사항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학생운동으로 수감돼 사상범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장애인 6급을 판정받아 군대에 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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