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못 가도 돈 내라"…강요문화 만연한 대학사회

최근 인천의 한 사립대학교 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다.

이 학생은 학생회에서 "수련모임(MT)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고 가지 않는 경우에도 참가비 5만원을 무조건 내야 한다. 단과 학생회에서 단체로 맞추는 점퍼를 모든 학생이 필수로 사야 한다"며 획일화한 단체 문화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고등학생들도 수학여행 가기 싫으면 안 간다', '이런 게 똥 군기인 줄 모르는 똥 군기'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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