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논리 따라 '소녀상 철거' 시사한 윤병세…'굴종외교' 논란

cocoboom 0 282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의 '평화의 소녀상' 설치 문제와 관련해 "국제관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혀 '굴종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의 질의에 "양국 간 취약한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위안부 합의를) 했는데 결국 양국이 더 신뢰를 두텁게 하는 쪽으로 가야할 상황에서 자신의 외교공관 앞에 소녀상 설치 등으로 상당히 반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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