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 방학, 시청자가 더 반기는 이유

'브릿지경제'는 10일 "MBC '무한도전'이 7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토요일 오후 6시 40분에 3주 분량으로 편성됐다. 이후 4주에 걸쳐 '무한도전' 베스트 특집이 전파를 탄다"고 보도했다.

만일 '무한도전'의 7주 휴식이 확정된다면, 이는 김태호 PD의 염원이 실현되는 것이다. 김 PD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 택시 할증 시간 끝날 쯤 상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회의실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 기간과 두 달의 준비 기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에라 모르겠다 #방송국 놈들아 #우리도 살자 #이러다 뭔일 나겠다"며 해시태그로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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