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1판 9000원 돌파…설 대목 앞두고 주부들 '걱정'

10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특란ㆍ30개)은 9일 기준 9142원에 거래됐다. 한 달 만에 57.2%가량 올랐다. 5554원 수준에 거래되던 작년 가격에 비해서는 64.6% 오른 수준이기도 하다. 

계란 값은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급상승 중이다. AI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면서 닭, 오리 등 가금류가 매몰처분 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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