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으로 풍산그룹 미 탄약수출 1위 달성

총기뿐만 아니라 미국의 탄약 수입량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국제무역정보업체 판지바(Panjiva)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의 탄약 수입량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판지바는 2,865톤의 실탄이 지난달에 수입돼 지난 12개월 동안 총 1만7,850 톤의 수입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 같은 수입량 증가는 군(軍)이 아닌 전량 민간 바이어들에 기인한 것이다.

 

미국의 탄약 수입량은 증가 추세인 총기 판매량과 맞물려 증가세를 유지해 왔다. 이번 통계는 탄약 수입량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판지바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수입산업에서 이 같은 급증세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며 “이는 미국내 탄약 제조업체 공급량만으로는 구매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미국은 탄약을 어디에서 가장 많이 수입할까. 바로 한국이다. 판지바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탄약은 풍산그룹이 제조한 것이 가장 많았다. 풍산이 생산한 각종 탄약들이 민간이 총기 소지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그 뒤를 이탈리아의 피오치 뮤니지오니(Fiocchi Munizioni), 세르비아의 프르비 파르티잔(Prvi Partizan)이 잇고 있다. 풍산그룹의 탄약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탑쓰(Topth)가 수입, 미국 내에 유통중이다.

 

 


힐러리 당선 될까봐 탄 재어놓고, 트럼프 당선되서 기쁘다고 탄 사고 해서 왕창 팔렸나보네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1 Comments
paro1923  
뜻하지 않은 대선 특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