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탄핵' 주장나온 한국당 장외전…총동원령에 '인파'
행사장에 모인 당원들은 문재인 정부 정책을 지적하는 연사들의 발언에 일일이 동조하며 함께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의원들의 발언에 "잘하고 있다!"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이따금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비속어 등을 쏟아내며 "몰아내야 한다" "탄핵해야 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같은 인파에 1000만 국민서명을 거론하며 대여 투쟁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홍 대표는 행사 종료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보고대회에 모여주신 10만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은 국정조사로, 안보파탄은 전술핵재배치와 핵무장에 대한 1000만 국민서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