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법, 폐지될 거 같아?”…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SNS 글에 누리꾼 ‘분노’
국민적 공분을 산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A 양(14)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지난 9월부터 SNS에 ‘별 일 아니’라는 식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양으로 추정되는 글쓴이가 지난 9월부터 페이스북에 남긴 게시물을 정리 한 것이다.
지난 9월 15일에는 "너네 조심해. 나 나오면 한명한명 나 깐 사람 고소미 먹여줄 거니까"라는 글을 올렸고, 9월 19일에는 "청소년 법이 없어질 확률은 여성 징병제가 법안을 통과할 확률이다"라는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