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이라고 왕따당했다"…마동석이 '괴물 팔뚝' 키우게 된 진짜 이유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는 마동석은 낯선 땅에서의 생활이 녹록지 않았다.
학교 친구들은 '동양 남자는 왜소하고 힘없게 보인다'며 마동석을 무시하고 따돌렸다. 그는 "(인종차별 때문에) 학교에서 트러블도 좀 있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후 마동석은 학교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훗날 미국 친구들에게 '눈 작은 흑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몸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