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70세에 액션배우로서 은퇴" 발표해
아시아의 큰별 '성룡'이 최근 미국 GQ와의 인터뷰에서 70세에 액션 배우로서 은퇴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의향을 밝혔다.
성룡은 "이제 젊지 않다는 걸 안다. <러시아워>를 5편까지 계속할 순 없다"며 "액션을 영화계에서 계속할 수 없다면야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몇 명의 액션스타가 사라졌는가?"라고 되물으며 "남은 사람은 극소수"라고 인터뷰했다. 성룡은 액션 스타의 꿈을 이루고자 했던 젊은 시절 매일 고된 훈련을 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