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한 명이 성적 학대” 10대 소녀 ‘자살 생중계’ 영상 확산 논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5 뉴스에 따르면, 12세 소녀 케이틀린 니콜 데이비스는 지난해 12월 30일 조지아 주(州) 포크카운티 시더타운의 자택 앞마당에서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데이비스는 가족 중 한 명에게 신체적·성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데이비스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