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통증’ 박근혜 병원행 "발등까지 부어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밖을 나와 외부 민간기관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31일 구속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구치소와 법원만을 오가며 수감생활을 해왔다.
박 전 대통령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이 끝난 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오후 2시 24분께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