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이 범죄소굴이냐"…영화 '청년경찰'에 중국동포들 격분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청년경찰'에 중국동포를 비하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며 중국동포들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재한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여성위원회, 귀한중국동포권익증진위원회 등 국내 중국동포 단체들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와 재한동포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잇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중국동포, 다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 영화 바로 세우기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