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미군 특수부대 수송기 동원 가능성
이와 함께 한미연합사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기지의 AWACS(공중조기경보기) 전개를 요청해 12시간 후 전개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미 항공모함 MID WAY와 CORAL SEA호가 24일 경 전개 예정이라는 미군 작전 상황도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었다.
손금주 의원은 "이번 공군의 자료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미군 특수부대의 개입 가능성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시민군을 향한 군 상부의 발포명령에 이어 미군 전략자산 전개계획, 공군 비상대기까지 당시 군은 광주시민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실제 전시체제를 갖추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