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 마지막 장면인 박정우(지성)와 딸 하연(신린아)의 만남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피고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올랐다.
SBS에 따르면 태수(가엉민)의 도움으로 교도관의 감시에서 탈출한 박정우는 변호사 서은혜(권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애타게 찾고 있던 자신의 딸 하연이 심하게 아파, 자신이 현재 위치한 차명 병원 어딘가에 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