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26.74% 지지율 복원, 당이 부르면 서울시장 출마”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0일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난 20대 총선 지지율 26.74%의 국민적인 열망을 복원하고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서울시장선거 출마에 대해서도 “당과 당원의 부름이 있다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이 죽는 것은 정치 변화의 새싹이 사라지는 것이다. 차라리 제가 앞장서 싸우다 죽더라도 꼭 당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나섰다. 혁신으로 국민의당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