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2만2천개 쏟으며 "월급 가져가라"…외국인 근로자의 설움
경남 창녕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A씨 등 외국인 노동자 4명은 지난 9일 건축업자 B씨로부터 밀린 월급 440만원을 받았다.
B씨는 100원짜리 동전 1만7천505개, 500원짜리 동전 5천297개 등 동전 총 2만2천802개를 이들에게 건넸다.
사장님 나빠요
경남 창녕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A씨 등 외국인 노동자 4명은 지난 9일 건축업자 B씨로부터 밀린 월급 440만원을 받았다.
B씨는 100원짜리 동전 1만7천505개, 500원짜리 동전 5천297개 등 동전 총 2만2천802개를 이들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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