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투척.

무한놀기 2 11010






























인터넷에서 본 글 하나.
스무살 시절, 사귀었던 그녀 앞으로 연애편지를 썼습니다. 한밤중에 쓴 거에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 그녀에게 "편지가 도착하면 읽지 말고 버려"라고 전화로 부탁했었습니다. 그 편지는, 아내는 아직도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으뜸패 처럼.

밤이란 시간은 참 감성적이에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1 무한놀기  2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2 Comments
Loodiny  
개미가 불쌍해요...
무한놀기  
요즘들어서 개미에게 몇번 물린후라 별로 불쌍해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후련한 편입니다  -홍차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