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잡혀 세일러문 실사판 보면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부분.
최종보스를 때려잡으러 온 3인.
근데 최종보스가 소환한 변태가면 군단이 길을 막음.
얘들 움직이는거 보면 진짜 변태같음여.
딱 봐도 잡몹인데 의외로 강해서 머큐리 발림.
연장질 외엔 답이 없기에 연장을 꺼냄.
저거 극중에 처음 나왔을때도 가라오케에서 쓸만 하겠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저기서 괴광선이 나가는 살벌한 물건.(...)
이름이 세일러 스타 템버린이던가...하여간 잡고 흔들면서 춤추니까 괴광선이 나감여.
5인 합체기도 가능.(...)
힘을 빌려달라고 귀척 포즈를 잡으니 템버린이 변하는데...
...는 망나니칼.(...)
얘도 발림.(...)
저거 오른쪽에 있는건 사실 비너스가 쓰던건데 얘가 병으로 죽어버려서 들고 온거.(...)
근데 SP에서는 멀쩡하게 살아서 월드 스타가 되어 있음여.
참고로 여기서 비너스는 아이돌이라는 설정.(...)
템버린이 두개니 무기도 두개가 나옴.
쌍검 등장.
SP에서는 쟤가 입원을 해서 비너스가 저걸 들고 나옴.(...)
얘는 좀 싸우나 싶었더니 역시 발리고 연장을 소환하는데...
...는 장팔사모.(...)
이거 뭔 여아용 특촬로 삼국지를 찍는데...
심드렁...하게 보다가 저거 나오면서부터 갑자기 세일러 삼국지가 되며 겁나게 흥미진진해짐여.(...)
아 그리고 최종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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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되시겠습니다.
메탈리아인가 하는 애는 계속 최종보스 필이더니 턱시도가면한테 빙의했다가 쟤한테 복대뚫려서 그냥 한방에 훅 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