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에 있던 에디트 기능이 유비트에?![img]
10월 1일, 드디어 유비트 랩이 오픈하였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과거 DDR에 있었던 보면 에디트의 응용 내지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콘솔 이식판 DDR에서 보면을 만들고 해당 콘솔의 메모리 카드를 오락실에 들고 가면 아케이드판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바로 그것 말이죠.(한국에는 해당 사항 없었지만;;;)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유비트 플러스에서 보면을 만들어 자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이 중 순위권 100위 안에 드는 채보는 다운받아서 아케이드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유비트 플러스가 없어도 보면을 즐길 순 있단 것이지요.(단, 해당 곡이 유비트 아케이드에 없으면 다운 불가.)
뭐, 어떤 관점에서 봐서 지뢰 밟으면 발광 보면이 튀어나올 지도 모르는 구좁니다만;;;;
어쨌건 유저들의 자작 채보를 즐길 수 있단 것 뿐만이 아니라 곡 이식을 제외한 아케이드와 모바일의 첫 공식 연동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군요.
ps. 참고로 해당 보면을 모바일에서 다운받는 건 iOS판만 가능하며(안드로이드에서 접속하면 어째선지 그냥 트리플 저니 홈페이지로;;;) 쥬크비트도 해당하는 기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ps2. 참고로 두 번째 링크는 현재 1위중인 I'm so happy의 자작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