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러가지
1.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만 유비트에 모모이클로버Z의 앨범에 실린 곡 두 개가 같은 재킷을 달고 수록되었었군요.
근데 해금 못한 곡은 해금해야만 한다는 불편한 진실(…)
라이센스 곡이긴 해도 같은 재킷을 달고서 곡이 수록되었단 사실이 신선했습니다. 근데 이러면 아티스트로 검색할 때 제목 안보면 헷갈릴 수도 있을 텐데;;;
2. 아, 그리고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겠지만 현재 유비트엔 역대 시리즈의 유비트 오리지널 곡들이 전곡 부활했고 라이센스곡도 52곡이나 부활한 상태입니다.
비스트로 소서가 마지막인 것도 그렇고 로컬이 끊긴 것도 그렇고 설마 마지막이라고 그 동안 즐기지 못했던 곡들 즐겨보라 이건가……
3. 그나저나 저는 연동 이벤트 해금 중 끝내놓은 것이 링클 링크와 런런마라톤, 카페 데 트란, 사립 비마니 학원 빼면 아직까지도 해금을 제대로 끝낸 게 없군요. 트리플 저니는 이벤트 거의 끝나갈 무렵 시간이 안맞아서 Dragon Blade 해금을 못했고 FLOOR INFECTION/POLICY BREAK는 할 때마다 자꾸 때가 안맞아서 못 한 게 있고 이러다 보니 플라잉 캐치나 우주전쟁이나……아니, 사실 모든 해금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오락실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쩝.
4. DDR 심의 통과 후 여러 말이 오갔지만 가격논란은 정말 종잡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순히 DDR의 가격을 넘어서 투덱 가격 논란까지 재점화되기도 하는 걸 보면 여전히 1000원을 납득 못하는 사람들이 여럿 깔려있는 모양입니다. 요즘은 박리다매로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