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보고

노숙까마귀 6 2507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덜 더워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더 더워진다니 그건 좀 싫지만요.

굶지마를 샀습니다. 원래는 누나랑 같이 하려고 산거였는데 어쩌다가 인터넷 지인들과도 같이 하게 되었네요. 항상 여름에 쪄죽거나 거지가 되고있습니다.

임시 저장 66개가 있어서 죄다 지웠습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가득 쌓여있더라고요. 대부분이 다시 쓸 일이 없어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요즘 들어 뭔가 어떤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일을 말하는 건지는 저도 감이 잘 안 오네요. 일단 뭔가를 해보고는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코로나가 가라앉으면 다시 성당이라도 다녀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애인대행 광고가 안 보이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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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paro1923  
'굶지마'... 왠지 디시스러운 별명이다 싶더라니, 작명한 데가 디시 겜갤이었군요.
paro1923  
그리고, 등급제로 광고글을 제한하니 이젠 답변글 기능을 악용해서 광고글을 올리고 있군요.
(댓글이 3개나 있는데, 아직도 광고글이 안 잠가지는 건 어째서인지...)
노숙까마귀  
일정 주기로 다시 와서 올리거든요. 지금 로그인하니 알림이 여덟 개가 와있네요.
N!  
굶지마 너무 어렵더라구요 일 년을 못 버티겠던데요
노숙까마귀  
사냥개랑 계절거인이 너무 무서워요 흑흑
시몬바즈  
돈 스타브...저는 투게더 안 사고 본편만 사서 멀티는 못하는데...멀티고 솔플이고 가 문제가 아니라 10일을 못 넘기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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