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r.A 2 2877

1. 예비군 훈련 다녀왔습니다.

 

개꿀잼.

 

실사격은 둘째치고 분대간의 소규모 모의전도 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 다만 예비군 부대 내의 PX에서 사고싶었던 게 있었는데, 예비군 대상 분점에서는 먹을 거나 끽해야 홍삼 음료나 있었어서…

 

이게 좀 아쉽습니다.

 

주변에 누구 현역 있으면 부탁할텐데 그런 친구도 없고.

 

3. 그리고 대전에 좀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첨단국방산업전이었죠.

 

뭐 규모는 조금 작은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700장 정도 찍었는데, 추려내려면 시간을 엄청 잡아먹을 것 같아서 지금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사실 각잡고 하면 한두시간짜리이긴 한데…

 

4. 갑자기 일복이 터지네요. 뭐 지금은 알바건 뭐건 일을 하는 게 아니니 개인적인 일 얘기인데.

 

갑자기 물건이 망가지거나 손을 봐야하는 등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아… 귀찮아…!

 

5. 근래 파 크라이 3, 4를 플레이했습니다. 재밌네요.

 

옛날 옛적의 파 크라이 1편이나 2편과는 다른 시스템, 그리고 3편에서 시작해 4편에서 더욱 발전된 시스템 등등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무기 모으기나 게임 내 수집요소 등등 거의 100% 달성을 했지만, 문제는 도전과제군요.

 

협동 도전과제 두 개와 멀티 도전과제 하나가 남았는데… 멀티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협동은 어디서 구해야할지도 막막하고.

 

우선 스팀의 파 크라이 4 토론 포럼에 간단히 글을 남기긴 했는데, 도와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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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역설페인  
1.예비군이 개꿀이라니 이래서 밀덕은....(절레절레)-뭣
4.방학이 되면 어떻게든 일들이 늘어나더군요(...)
Mr.A  
1. 재밌는 걸 어쩝니까! 뭐 방향이 다소 엇나간 느낌이라 오글거리는 정훈교육은 빼고요. 일반적인 예비군들의 사기 고양이나 기타 등등을 위해선 좀 방향을 수정해야돼요, 그것들.

4. 전 방학이 더 쉬운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학기중에는 과제에 허덕대고 방학에는 알바만 깔짝대며 늴리리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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