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영화, 그리고 게임과 게임과 게임.

노숙까마귀 8 2676

1. 요즘은 생각 없이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아무 생각도 없다니 놀라울 정도에요.

2. 원래 영화랑 별로 친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되는 원더우먼 영화는 보고싶네요. 잘 모르겠지만 첫 영화판이래! 게다가 평가도 좋네!

3. 전 옛날부터 라그나로크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쯤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시작했어요! 전부터 악평을 자주 듣던 게임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으며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습니다. 제 전사 캐릭터 트리가 X망한 걸 빼면 말이죠.

4. 강의 하나가 공강되어 시간이 남은 틈을 타 PC방에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엔딩까지 갈 생각이었지만, 특정 파트에서 막혀서 중단하였습니다. 분위기도 으스스하고, 숨어가기도 어렵고, 총알도 오링이고….

5. 워썬더 1.69 업데이트로 이탈리아 공군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지만요. 이와 함께 12.7mm 기관총들의 버프도 이루어졌군요. 그 결과 안 그래도 낮은 제 생존률이 더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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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역설페인  
2.~~아마존닦이가 되어야 드립을 칠수 있는데...쳇~~
3.본격 유저가 게임콘텐츠를 만드는 게임말인가요(...)
노숙까마귀  
2. ~~그러면 DC 영화가 끝장납니다~~
3. 그런 별명도 있었군요. 별명을 알면 알 수록 어떤 게임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무거나안해요  
전 어째선지 DC쪽 영화는 극장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월 마지막 날 17~21시에 상영하는 영화가 5,000원이라 이 참에 보려고 생각도 했는데, 그냥 캐리비안의 해적 봤다죠.
노숙까마귀  
음. 캐리비안의 해적은 볼만했나요?
아무거나안해요  
4편을 안 봤는데도 영화 보는데 지장이 없더군요. 스토리는 그렇다고 치고, 액션은 역시나 좋았습니다.
노숙까마귀  
대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을오랑  
3. 트오세는 부당한 악평이 많아 보입니다. 기대가 컸던 탓일지도...
노숙까마귀  
몇번 검색해보니, 최초 서비스 개시일에 엄청난 버그들이 있었던 것 같군요. 그것도 악평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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