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후기 들고 왔는데요

이 얘기 후기입니다. 

 

3_3 솔직히 오프에서 만난지 하루만에 급 진도 뺀 것도 그런데 집에 가자마자 톡으로 '우리 이제 1일인가?' 이렇게 와서 이건 뭔가 했습니다. 

그리고 손잡는건 이해하겠는데 안는건 안된다고 했죠. 

 

이게 월요일 저녁이고, 이 일 있은 후  화요일(그 다음날) 점심에 만나서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가려는데 또 안으려고 하던데요. 그것도 사람들 많은 식당 건물 안에서. 

그래서 찼습니다. 

 

내가 분명 하지 말랬잖아 임마...  

 

어제 데이트 하자고 와서 한참 생각하다가 얘기했죠 

너 분명 내가 안는거 하지 말랬는데 카톡으로는 알겠다고 해놓고 또 했잖냐 

너 좋으면 상대방 기분은 안중에도 없이 그래도 되는거냐 

나는 3G인데 너 혼다 LTE 5G다 

아무래도 우리 안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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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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