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중 "XX가 몸에 좋더라" 하면서 먹는거...

시몬바즈 1 2061

모든 한국인들이 저러는건 아니지만...

 

가끔 보면 몇몇 한국 사람중 "XX가 몸에 좋더라." 하면서 먹는....유행(...) 같은게 있던데. (특이 동물의 간이나 쓸개 이런것.)

 

최근엔 뉴트리아가 몸에 좋다는 뉴스가 있었다고 막 사냥한다더군요.

 

근데 궁금한게....그러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건강에 비뚤어지게 집착하는 걸까요?

 

당연히 건강한게 좋긴 좋죠. 저도 건강한게 좋습니다.

 

근데 뉴트리아나 다른 동물들의 담이나 쓸개가....무협 소설에서 나오는 공청석유나 판타지에서 나오는 불로장생약은 아니잖아요.

 

뉴트리아 먹는다고 죽어가던 사람이 되살아나는 것도 아니고....그냥 평범한 사람이 그런거 먹는다고 눈에 띄게 건강해지지는 않을텐데요.

 

물 마시면 몸에 좋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물을 잔뜩 마시지는 않잖아요....? 이거하고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설령 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눈에 띄게 건강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건강에 좋다더라~" 라면서 여러가지 먹는 사람들중 담배, 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차라리 저런거 먹을 시간에 담배, 술 끊는게 더 이득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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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시몬바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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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콘스탄티노스XI  
비뚤어진 개인주의,가족주의의 일환이죠. 국가권력에 대한 불신이 상당하다보니 결국 자신이나 가족들 건강이 중요해지기 마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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