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본 라노베 여성 캐릭터들은 인기가 빠르게 식는건지...?

시몬바즈 4 2207

요즘은 일본 라노베 여성 캐릭터들은 인기가 빠르게 식는건지...... 

 

아니면 예전에도 인기가 빠르게 식었는데, 그땐 제가 라이트 오덕이라 몰랐고, 지금도 하드 오덕은 아니지만 예전보단 아는게 많아져서

 

'[요즘은] 일본 서브컬쳐의 여성 캐릭터들은 인기가 빠르게 식는다' 라고 느끼는 건지...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본 라이트노벨(혹은 애니메이션)에서 여성 캐릭터들 인기가 금방 식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센토 이스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의 헤스티아,

 

Re 제로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생활의 렘.

 

저 작품들 애니메이션 방영될 때는 여러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커뮤니티에서 저 캐릭터들 언급이나 팬아트 종종 봤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군요...

 

리제로만 해도 몇달 전엔 제가 다니던 그림 커뮤니티에서 렘 팬아트가 평균적으로 하루에 두세개 이상은 올라왔고

 

렘이 아니더라도 같은 작품에서 나오는 람, 베아트리스, 에밀리아 등등의 팬아트도 종종 그려서 업로드하는 분들 있었는데....

 

리제로 방영 끝나니까 렘이나 에밀리아 팬아트들이 올라오긴 올라오는데...많이 줄었더군요....제가 다니는 커뮤니티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헤스티아나 아마기 브릴리언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고요. 팬아트들 계속 그리는 분들 있긴 있는데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은 느낌입니다.

 

 

원래 옛날부터 이랬던건지, 아니면 저 캐릭터들 인기가 특이할 정도로 빠르게 식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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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아무거나안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 오덕계에선 한 캐릭터만 오래 빠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세에 맞춰서 금방금방 갈아타는 사람들만 보이더라고요.
paro1923  
과거와는 아이돌에 대해 요구하는 방향이 틀려진 것도 있고, 거기에다 일본 거품 붕괴 이후로 점점 시장이 매니아 위주로 돌아가는 문제도 한몫했을 겁니다.
黑魄  
그냥 전형적인 소비문화의 특징이라고 보는 게 속편할지도 모른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정작 이러는 저도 요즘 "소비문화"에 대해서는 무지몽매하지만요.
콘스탄티노스XI  
요즘은 어지간해선 '아내'가 반년가면 오래 가는거라... ~~그런 의미에서 정답은 아쿠시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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