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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og 2 1841

1.죽음에 관하여

 

이전에 같은 제목으로 '죽음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는가?' '종교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만

 

이에 대한 보충 소재. 귀가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죽음이라는 개념은 오히려 축복이 될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이상 고통받지않고 하늘나라로 가는것도 하나의 자비일지니... 어딘가의 디X볼로같이 영원히 고통받는걸보면 말이죠


 

 

그리고 죽음이라는 신격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보통 판타지 등지에서 신도의 수 = 신의 힘이라는 공식으로 이어지는데말이죠

죽음(신격)은 여기를 넘어서 죽음(개념)그 자체니  지성있는 생명체의 수 = 신도의 수...  

 

 예시가 하필 잉여신인건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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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Badog  3
984 (98.4%)

물지않아요. 짖지않아요.

2 Comments
콘스탄티노스XI  
1.하데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글쎄요. 일단 생리적으로 죽음이 어떤 평가를 받느냐부터 생각하심이 어떤가요.
paro1923  
하데스는 아니지만, 죽음을 관장하는 '타나토스'가 잠을 관장하는 '휘프노스'와 형제라는 부분에서 고대 희랍인들의 죽음에 대한 관념이 이렇다고 해석하는 얘기를 보긴 했습니다. 현세의 지금 처지가 어떠한가에 따라 평가가 갈리긴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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